‘2억뷰 슬릭백’ 이효철 덕에‥“전교생 C사 신발 선물받아” 깜짝(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억뷰 슬릭백 챌린지'의 주인공 이효철 군의 놀라운 영향력이 전해졌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우리학교 유명인'을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이날 김태균은 "우리학교 유명인, 뭐로 유명한지, 꼭 연예인이 아니어도 방귀 뀌는 걸로 유명한 친구가 있다든지, 뭐든지 보내달라"고 공지했다. 꼭 같이 학교를 안 다녔어도 '그랬다더라'는 썰을 풀어달라고.

이후 한 청취자는 졸업은 안 했지만 자신의 아들이 2억 뷰 슬릭백 챌린지의 주인공 이효철 군과 함께 학교를 다니고 있다며 "효철 군 덕에 크록X 슬리퍼를 전교생이 선물 받아 신고 다닌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와 진짜?"라며 감탄 "어떻게 그걸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라고 반응했다.

이어 "미디어 세상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곽범의 말에 "뭐라도 해야 한다. 이상한 행동 보이면 뭐라도 찍어 올려야 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효철 군은 지난해 방송된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도 나선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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