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미키17’, 3월 개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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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을 취소하고,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을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키17'의 개봉일을 변경한 이유는 지난해 작가와 배우 파업 및 기타 다양한 제작 변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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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는 ‘미키17’ 3월 개봉을 취소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을 취소하고,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을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키17’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 매체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미키17’의 개봉일을 변경한 이유는 지난해 작가와 배우 파업 및 기타 다양한 제작 변동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키17’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파견된 탐험대의 일원인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 외에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등이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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