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안덕근 신임 산업부 장관 면담

이시은 2024. 1. 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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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는 구자열 무협 회장이 10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는 수출 확대 방안과 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협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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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 "민간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 다할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구자열 무협 회장이 10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10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구자열(오른쪽) 무협 회장과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확대 방안과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면담에서는 수출 확대 방안과 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협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 장관은 "수출이 곧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수출이 우리 경제 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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