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맛있는 계절"…유통업계, 딸기 신메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딸기의 계절 겨울.
식음료 기업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까지 재배 농가 수확 시기에 맞춰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 및 마케팅이 한창이다.
폴 바셋은 역시 지난해 11월30일과 12월14일 2회에 나눠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 6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개월 만에 37만2000잔을 돌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딸기의 계절 겨울. 식음료 기업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까지 재배 농가 수확 시기에 맞춰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 및 마케팅이 한창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가 운영하는 커피앳웍스는 '딸기와 함께하는 핑크빛 순간(PINK YOUR MOMENT with STRAWBERRY)'을 주제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
메뉴는 '요거트크림 스트로베리 라떼', '스트로베리 바닐라빈 프라페', '스트로베리 티펀치',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등 4종이다. 11일부터 31일까지 '해피오더앱'으로 픽업 주문 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신규 딸기 음료 '베리 딜리셔스(BERRY DELICIOUS)'를 선보인다. ▲딸기 라떼 ▲딸기 슈크림 라떼 ▲딸기 에이드 ▲딸기 요거트 탐앤치노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7일까지 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신규 딸기 음료 4종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하단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 및 정보를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마스마룰즈'의 스트랩파우치를 증정한다.
던킨은 요거트와 딸기를 활용한 '요거트 딸기 라떼'를, 공차코리아는 4시간마다 우려낸 오리지널 티 베이스에 딸기를 조합한 '딸기 바닐라 쥬얼리 밀크티' 등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2024 파리바게뜨 베리 굿 딸기 페어'를 열고 '핑크스트로베리 데니쉬', '생딸기 찰떡앙빵', '마스카포네 딸기 초코크림빵', '생딸기 프렌치타르트' 등을 판매한다.
딸기는 겨울철 유통업계 효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2월21일 선보인 생딸기 음료 5종이 출시 20일 만에 4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 듬뿍 라떼'와 '딸기 바나나크림 라떼'는 아이스 밀크 베버리지 음료 판매량 중 약 33%를 차지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폴 바셋은 역시 지난해 11월30일과 12월14일 2회에 나눠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 6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개월 만에 37만2000잔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에 1만1000잔씩 판매된 수치다.
폴 바셋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설향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딸기 본연의 맛이 특징"이라며 "'소잘 설향 딸기 우유'는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사용해 평소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도 딸기 우유를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으뜸, 모델은 달라…수영복 꽉 끼나 '아슬아슬' - 스포츠한국
- 표은지, 손바닥 만한 숏팬츠 사이 봉긋 솟은 애플힙 '섹시미 철철' - 스포츠한국
- 전소민, 검정 비키니 입고 찰칵…몸매 이렇게 좋아? - 스포츠한국
- ‘용띠 스타’ 바둑 전설의 반열에 오른 신진서 9단 [신년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에스파 닝닝, 가슴만 가린 '아찔' 시스루 드레스로 뽐낸 S라인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외계+인'2부'시민 덕희''위시''웡카'…새해 극장가 달군다 - 스포츠한국
- '솔로지옥3' 최혜선, 시원하게 쭉 뻗은 늘씬 탄탄 볼륨몸매 - 스포츠한국
- '11연승 폭풍 질주' SK, 선두권 판도 뒤흔들다[초점] - 스포츠한국
- [인터뷰] 김한민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해전, 100분의 오케스트라였죠"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려운 "뼈 갈아넣은 작품, 최현욱과 호흡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