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4학년도 등록금 동결...13년 연속 인하·동결

권태혁 기자 2024. 1. 1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지난 4일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13년 연속 등록금 동결 및 인하를 결정했다.

이는 2015학년도 등록금과 동일하다.

곽이구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며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을 수주하고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지난 4일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2012학년도부터 13년 연속 등록금 동결 및 인하를 결정했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다.

올해 확정된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302만원, 공학예능계열 394만5000원이다. 이는 2015학년도 등록금과 동일하다.

곽이구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며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을 수주하고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