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김수지·임희정·정찬민 “테일러메이드 Qi10과 함께 할 새 시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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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2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김수지(28), 임희정(24),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장타자 정찬민(25)이 2024년에도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한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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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를 열고 신제품 Qi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신제품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테일러메이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1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정찬민은 “이번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비거리는 물론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신제품과 함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희정과 김수지도 “테일러메이드 신제품과 함께 올해 힘차게 날아올라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하는 임지유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예지, 올 시즌 루키 이동은도 테일러메이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임지유는 테일러메이드가 여자골프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한 테일러메이드 제2회 드림챌린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임지유는 “팀 테일러메이드 일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테일러메이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새로운 Qi10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와 함께해 기쁘다”며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선수들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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