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추진

오중일 2024. 1. 10.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성군 치매안심센터 소속 직원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지원…다양한 의료·교육 혜택 제공

장성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장성군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성군 치매안심센터 소속 직원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중증 치매 진행을 억제하고, 이미 발현된 증상은 개선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확인되면 2차 검사인 신경 인지검사를 받는다.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인 장성병원에서에서 전문의 상담 후 뇌 컴퓨터단층촬영(CT), 혈액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군이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