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56대 정충기 회장 취임

박경훈 2024. 1. 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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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56대 정충기(서울대 교수)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학사 및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를 목표로 토목이 미래와 산업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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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56대 정충기(서울대 교수)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충기 제56대 대한토목학회장.
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학사 및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지반공학회 회장,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신임 정 회장은 “‘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를 목표로 토목이 미래와 산업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에 창립된 학회로 현재 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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