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 전 연제구청장, 총선 부산 연제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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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전 부산 연제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구청장은 10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행정의 중심, 사통발달 교통 요충지 연제구를 활력 넘치는 부산 중심구로 만들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1974년 부산 연제구에서 태어난 이 전 구청장은 양정초, 동의중, 부산진고에 이어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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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전 부산 연제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구청장은 10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행정의 중심, 사통발달 교통 요충지 연제구를 활력 넘치는 부산 중심구로 만들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이어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창업 타운과 기술집약형 허브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행복교육 도입, 고교 교복구입비 지원 등 지난 구청장 재임 시절 성과도 강조했다.
이 전 구청장은 "가족과 측근을 위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염치가 없다"면서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대통령이 된 윤석열 대통령은 보기 좋게 그 가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1974년 부산 연제구에서 태어난 이 전 구청장은 양정초, 동의중, 부산진고에 이어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국제·신우·율하에서 변호사로 일했고,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뒤 민선7기 부산 연제구청장을 역임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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