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15~25일 시민과의 대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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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예년과 다름 없이 올해도 지역 내 18개 동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다.
광명시는 오는 15~25일 9일 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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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 차례로 방문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예년과 다름 없이 올해도 지역 내 18개 동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다.
광명시는 오는 15~25일 9일 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15일 오전 광명2동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개 동에서 이뤄진다. 박승원 시장은 물론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동행해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민원 해법을 모색한다.
박 시장은 시의 주요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민원, 복합청사·복지센터·체육관 등 SOC 건립 현황,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교통·문화·정원 등의 사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의견 접수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게시판은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들으려 한다”고 시민과의 대화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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