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수청, 올해 국가어항사업에 국비 40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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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경남지역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국비 404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어항 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창원시(광암항, 원전항), 사천시(신수항), 남해군(미조항) 개발사업이 금년 내 최종 준공 예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기능과 어업활동 편익확보 등 사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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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경남지역 국가어항 개발사업에 국비 404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어항 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창원시(광암항, 원전항), 사천시(신수항), 남해군(미조항) 개발사업이 금년 내 최종 준공 예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기능과 어업활동 편익확보 등 사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통영시 욕지항 정비사업에 금년 63억을 투입해 소형선부두 축조를 시작으로 지역맞춤 시설 정비를 앞으로 30개월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해수청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거제 장목항(어민의 소득증대, 지역사회 발전 인프라 구축)과 통영 삼덕항(안전확보를 위한 보수·보강·확장 및 기능 재정비)을 금년 내 발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거제 CLEAN 국가어항(다대다포항) 사업, 남해 물건항 공중화장실 설치공사 시행으로 어항환경개선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마산해수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을 시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국가어항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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