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에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투수 위촉

부산=김동기 기자 2024. 1. 10.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 부산 체육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최준용 선수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윤수 부산교육감(오른쪽)과 홍보대사에 위촉된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투수(왼쪽)/사진=부산교육청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 부산 체육교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최준용 선수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초, 대천중, 경남고를 졸업한 최 선수는 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최고 구속 152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자이언츠 대표 투수이자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부산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최준용 선수는 아침체인지를 비롯한 시교육청의 학교체육 관련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참여), 재능기부 등 학교체육 정책 소통 메신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이루고, 이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최준용 선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친근하게 학교체육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앞으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교육의 힘찬 걸음에 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