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일상도 '아이언맨' 로다주, CES 등장…셀럽 총집합[CE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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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CES 2024'에 연사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평소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 할리우드에서도 이름난 투자자로 활동하는 그는 일상까지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와 비슷하단 평가를 받는다.
대담 진행을 맡은 마이클 카싼 미디어링크 CEO는 로버트를 향해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를 연기했지만 일상과 비슷하다"고 웃으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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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명 참석, 40분 전부터 대기…"오랜 팬"
지드래곤도 CES서 삼성전자 전시관 둘러봐
[라스베이거스=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아이언맨의 오랜 팬이에요. 아마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가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해요.”(아프리카계 미국인 기자 20대 제프리씨)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CES 2024’에 연사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평소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 할리우드에서도 이름난 투자자로 활동하는 그는 일상까지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와 비슷하단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선 가수 지드래곤(GD)이 CES에 참석하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은 강연 시작 40분 전부터 긴 줄을 기다린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40대 엘리엇 데니스씨는 “어제도 영화배우가 참석하는 CES 행사에 다녀왔는데 거기도 줄이 너무 길어서 오늘은 일찍 왔다”고 했다. 강연엔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버트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나왔고, 마이크를 받아든 로버트는 ‘헤이’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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