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암 치료제 ADC 개발 '앰브릭스' 2.6조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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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업체인 앰브릭스 바이오파마(Ambrx Biopharma)를 2조원에 인수했다.
유스리 엘사예드 존슨앤존슨 이노베티브 메디슨 글로벌 종양학 부문 대표는 "앰브릭스 바이오파마의 ADC 기술이 안정형 항체들과 세포독성 링커 저분자 약물들의 결합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해 암세포들을 효과적으로 괴사시킬 것"이라며 "이번 인수가 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환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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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추리=뉴스1) 김규빈 기자 =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업체인 앰브릭스 바이오파마(Ambrx Biopharma)를 2조원에 인수했다.
10일 미국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앰브릭스 바이오파마를 20억달러(2조639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절차 올해 상반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앰브릭스는 전립선암에 대한 PSMA(전립선특이막항원)의 일종인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 치료제 후보물질 'ARX517', 신장암에서 주로 발현하는 CD-70을 표적으로 하는 ADC 'ARX305', 휴먼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2(HER2)의 일종인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ARX788' 등을 보유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X517' 1/2상 APEX-01 연구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존슨앤존슨에 따르면 진행성 전립선암은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18만5000명 정도이며,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평균 생존기간이 2년을 밑돌아 시장가치가 높다.
유스리 엘사예드 존슨앤존슨 이노베티브 메디슨 글로벌 종양학 부문 대표는 "앰브릭스 바이오파마의 ADC 기술이 안정형 항체들과 세포독성 링커 저분자 약물들의 결합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해 암세포들을 효과적으로 괴사시킬 것"이라며 "이번 인수가 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환자들의 삶을 개선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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