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두나·류승범 '가족계획' 제작 계약…"12월 크랭크인"

유정민 2024. 1.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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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가제)'의 제작이 확정됐다.

10일 키이스트는 "쿠팡㈜·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가제)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가제)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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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가제)'의 제작이 확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키이스트는 “쿠팡㈜·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가제)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가제)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에는 배두나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인 아빠 '백철희' 역에는 류승범이 연기한다. 이어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 역은 로몬이, 17세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이수현이 합류했다.

'가족계획'은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여기에 영화 '보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리얼범죄액션 장르물을 선보였던 김곡, 김선 쌍둥이형제 감독이 '가족계획'의 연출에 참여해 스타일리시한 화면의 흡인력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배우로 자리잡은 배두나, 류승범과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의 신 백윤식 등 보기 힘든 초호화 캐스팅과 한국형 능력자들이 범죄와 부조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전개가 대본의 완성도를 높여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2024년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이스트 조지훈 대표는 “올해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티빙,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글로벌 OTT 공개 예정작 '트리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등 5~6편의 작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면서 “2024년은 키이스트의 제작 역량과 저력을 시장에 분명히 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고, IP 마케팅,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드라마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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