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이혼 절대 안해…딸보다 더 좋아"

김선우 기자 2024. 1. 10. 14: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이혼설을 직접 부인하고 해명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온라인 채널 'The Do Show'에는 탕웨이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탕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이혼은 절대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최근까지도 수차례 이혼설, 불화설, 별거설 등에 시달렸다. 직접 탕웨이가 해명하며 의혹을 불식시킨 것. 다만 두 사람이 따로 살고 있는 이유는 딸의 교육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어 탕웨이는 "딸에게 '나한테 소중한 사람은 첫 번째는 부모님, 두 번째는 남편, 세 번째는 너다' 농담했다"라며 "딸이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언젠가 (너에게도) 아버지(김태용) 같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부부에 대한 의혹들을 속 시원히 털어냈다.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과 '만추'를 작업하며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원더랜드'도 함께 했다. 2021년에 촬영을 마쳤고,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