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러브 119' 퍼포먼스 콘텐츠 화제…쇼타로·원빈 안무가 변신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인기에 힘입어,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도 반응이 뜨겁다.

라이즈는 지난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Love 119'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유튜브 라이즈 채널을 통해 교복 스타일링과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Love 119' 퍼포먼스는 쇼타로와 원빈이 코러스 안무 제작에 참여한 만큼, 이들은 안무가로 변신해 퍼포먼스 전문 유튜브 SMP FLOOR 채널 속 콘텐츠에도 등장해 디테일한 동작 설명을 곁들인 댄스 튜토리얼과 작업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라이즈는 9일 유튜브 it's Live 채널의 'the Fillin' Live'(더 필린 라이브) 콘텐츠에 출연했고,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가 어우러진 'Love 119'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라이브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5일 공개된 라이즈 싱글 'Love 119'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TOP100 차트 1위, 애플뮤직 오늘의 TOP100 대한민국 차트 1위,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벅스·바이브 1위 등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