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산시의원, 에코델타시티 학생 배치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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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산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지난 9일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은 "입주가 올해 3월부터 시작됨에도,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는 내년부터 설립이 완료되는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임시 배치계획을 수립하여 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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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임시 배치 계획 등 대책 마련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이종환 부산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지난 9일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관리팀장, 담당 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설립 계획이 올해 입주 예정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장 올해 3월부터 공동 7블럭을 시작으로, 공동 21블럭(6월)에도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무려 1000세대가 넘는 세대가 입주하며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전입해 올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행정지원과장은 "입주가 올해 3월부터 시작됨에도,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는 내년부터 설립이 완료되는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임시 배치계획을 수립하여 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의원은 임시배치 학생들의 통학편의와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계획’을 묻기도 했다. 또 향후 학생 수 변동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 계획이 유동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시교육청에 주문하였다.
그는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입주는 한 두해로 끝나지 않고 확정된 입주계획만 보더라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0개 공동블럭에 1만 세대에 가까운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비해 시교육청은,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를 설립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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