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8kg 감량·15kg 증량···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어”

김원희 기자 2024. 1. 10. 14: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아워즈 온(왼쪽), 현빈. 이든엔터테인먼트



그룹 올아워즈가 데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마사미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올 아워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많은 사람들 앞에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너무 떨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민제는 “3개월 전부터 정말 많이 준비했다. 팔각도, 시선 같은 사소한 것부터 턴 도는 속도까지도 맞추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온은 “어려서부터 먹는 걸 좋아해 통통한 편이었다. 그런데 데뷔해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8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오늘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다면, 뭐가 가장 먹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건 치킨”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멤버 현빈은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을 시작했을 때 46kg였다. 지금은 15kg를 찌웠다. 벌크업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아워즈(ALL(H)OURS)는 가수 백아연이 소속된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이다. 팀명에는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라는 ‘ALL OURS’와 ‘언제나, 매 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로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으로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제작해 ‘스트레이 키즈의 사촌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인 ‘올 아워즈(ALL OURS)’는 세상을 마주하는 올아워즈의 포부를 다양한 매력으로 담았다. 타이틀곡 ‘으랏차차’를 초함해 총 5곡이 담겼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