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남원] 한겨울 광한루원 노니는 원앙 가족들
백도인 2024. 1. 10. 14:48
(남원=연합뉴스) 10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에서 원앙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광한루원 원앙은 보통 겨울을 난 뒤 초봄에 떠났으나, 몇해 전부터 텃새화했고 그 수가 100여마리로 불었다.
이후 광한루원 연못의 잉어들과 함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원앙은 암수 금실의 상징으로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돼 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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