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국내 스타트업 17곳과 CES 동행…현장서 밀착 지원

김종용 기자 2024. 1. 10.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17곳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동행길에 나섰다.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플립션코리아 ▲에버엑스 ▲글래스돔 ▲메티스엑스 ▲지브레인 ▲콜로세움 ▲라라스테이션 ▲오이스터에이블 ▲클레브레인 ▲레드브릭 ▲액스 ▲스칼라데이터 ▲오렌슈츠 ▲아치서울 ▲데이톤 ▲로티 ▲액티부키 등 17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재활 치료 기업 에버엑스 CES 혁신상 수상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한국벤처투자 제공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17곳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동행길에 나섰다.

한국벤처투자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티안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CES 2024′에 참여해 유레카 파크 내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스타트업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해 CES에 동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플립션코리아 ▲에버엑스 ▲글래스돔 ▲메티스엑스 ▲지브레인 ▲콜로세움 ▲라라스테이션 ▲오이스터에이블 ▲클레브레인 ▲레드브릭 ▲액스 ▲스칼라데이터 ▲오렌슈츠 ▲아치서울 ▲데이톤 ▲로티 ▲액티부키 등 17곳이다.

이들 모두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창업 5년 미만 초기 기업이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중 AI 기술 기반 근골격계 원격 재활 치료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버엑스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한국벤처투자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한국벤처투자 내부위원과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꾸려 총 17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모태펀드 피투자기업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