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고물가 속 5000원대 국물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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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편의점도시락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을 맞아 국물 도시락까지 편의점에 등장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영하권 한파가 이어지면서 국물도시락, 국물밀키트 등 따뜻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고물가 속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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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원 저렴한 가격
고물가로 편의점도시락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을 맞아 국물 도시락까지 편의점에 등장했다. 이마트 24는 5000원대의 저렴한 국물 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치찌개, 부대찌개, 떡만둣국 등으로, 밥과 반찬에 국·찌개를 더한 집밥 느낌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가격은 5500원이다.
이마트24는 가파르게 오르는 외식 물가에 5000원 대의 국물도시락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은 8000원으로 전년(2022년) 12월 7500원이었던 것에 비해 6.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영하권 한파가 이어지면서 국물도시락, 국물밀키트 등 따뜻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고물가 속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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