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어떻게 다른 사람 만나?”… ‘이별’ 후유증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44)이 과거 연애를 회상하며 이별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9일 구독자 175만 명을 보유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규현 조정뱅이가 작정하고 놀러왔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를 들은 규현은 "실제 성시경도 헤어지고 계속 못 잊는 성향의 사람이냐"며 성시경의 이별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성시경은 "나는 완전 그랬다. 헤어지고 계속 못 잊고. 2년 만나면 (연애를) 2년 쉬고, 3년 만나면 3년 쉬었다"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성시경(44)이 과거 연애를 회상하며 이별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9일 구독자 175만 명을 보유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규현 조정뱅이가 작정하고 놀러왔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은 새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한 뒤 9일 발매된 앨범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것이 망설여졌다며 “이게 타이틀곡으로 내가 죽어도 안 하던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 않아’ 곡에 대해 요즘 같지 않은 진한 순애보나 지질한 감성을 완전히 공감하면서 부르는 것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규현은 “실제 성시경도 헤어지고 계속 못 잊는 성향의 사람이냐”며 성시경의 이별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 연애를 2년 했으면 2년 정도는 쉬는 거다. 쉬려는 게 아니라 되지가 않으니까. 그런 감성이 발라드인데 요즘은 누가 그런 짓을 하냐. 2년이면 30명 만나겠다. 예를 들면 클럽 가고 편하게 썸도 타고 좋으면 말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규현의 고민에 대해 “요즘은 아티스트가 동일시되어 있는 시장이다. 아티스트가 내 이야기 하는 노래가 주류다. BTS도 그렇고… 하지만 좋은 멜로디와 가사는 무조건 먹힌다. 요즘에는 거기에 포장지도 잘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