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 2년 연속 선정

박준 기자 2024. 1. 10.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학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일대,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 2년 연속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일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우수 수료생 및 교육생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경일대 학위과정과도 연계해 영농분야에 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스타트업과정의 엄태영 책임교수는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청년스타트업 과정은 농업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면서 지역사회도 키워나가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3월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울진군 소재 경일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청년 농업인이나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