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티모 베르너' 임대 영입...첼시의 실패 극복할까?

최종봉 2024. 1.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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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의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티모 베르너는 골 결정력이 낮다는 단점을 지녔지만 빠른 발을 기반으로 역습에 뛰어난 공격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라이프치히와 첼시에서도 뛰며 EPL을 경험한 바 있다.

다만 첼시에서도 티모 베르너의 사용처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실패하면서 최악의 영입 중 하나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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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독일의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임대에는 여름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티모 베르너는 골 결정력이 낮다는 단점을 지녔지만 빠른 발을 기반으로 역습에 뛰어난 공격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라이프치히와 첼시에서도 뛰며 EPL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임대에 관해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첼시에서도 티모 베르너의 사용처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실패하면서 최악의 영입 중 하나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현재 토트넘에는 손흥민의 부재 외에도 마르노 솔로몬, 제임스 매디슨, 알레호 벨리스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티모 베르너는 "아주 큰 클럽에 합류했다"며 "감독과의 이야기를 통해 전술과 스타일 플레이 방식 모두 나에게 완벽하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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