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리사 보넷, 이혼 신청 하루 만에 '남남'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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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와 리사 보넷(Lisa Bonet)이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이혼 신청 후 단 하루 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앞서 보넷은 모모아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모모아가 보넷이 요구한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이혼 신청이 진행됐고, 하루 만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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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할리웃 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와 리사 보넷(Lisa Bonet)이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이혼 신청 후 단 하루 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 10일(이하 한국시간) "두 사람의 이혼 절차가 하루 만에 마무리 됐다"라며 "별거 2년 만에 남남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제출된 두 사람의 법원 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앞서 보넷은 모모아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모모아가 보넷이 요구한 조건을 받아들이면서 이혼 신청이 진행됐고, 하루 만에 마무리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딸 롤라(16)와 아들 나코아, 울프(15) 세 자녀를 뒀다 .
피플에 따르면 보넷, 모모아는 '공동 양육권'을 부여 받았다. 세 자녀의 건강, 교육, 복지 등에 대해 동등한 책임을 갖는다. 단 양육비 지급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모모아와 보넷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법적 책임을 지는 것에는 합의했지만, 서로에 대한 부양비를 지급하는 권한에는 양측 모두 거부하기로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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