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조카 그룹' 올아워즈 "박진영, 연습실서 조언 多…나중에 곡 써줬으면"

김세아 2024. 1. 10.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가수 박진영에게 조언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직접 올아워즈의 제작에 참여했기에 박진영의 '조카 그룹'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가수 박진영에게 조언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아워즈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된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보이 그룹.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직접 올아워즈의 제작에 참여했기에 박진영의 '조카 그룹'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이러한 수식어에 대해 제이든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대표님께서 JYP에서 부사장까지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하고 왔다. 스트레이 키즈, 2PM, 있지 등 선배님들을 보시면서 대표님의 기준이 많이 높아지셨을 것 같아서 기준에 부합하지 못 할 것 같다는 걱정도 했지만 선배님들처럼 글로벌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자신했다.

올아워즈 현빈 / 사진=텐아시아DB



박진영의 조카그룹이라는 말도 건호는 "박진영 PD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무대를 하는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라고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도 말씀해주셨다. 무대 밖에서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도 신경쓰라고 해주셨다. 나중에 PD님이 저희의 곡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영은 깜짝 축하메세지를 보내기도. 박진영은 "연습생 시절부터 봐왔다.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데뷔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다. 올아워즈 멤버들의 특별함을 온 세상이 알아주는 그날까지 성장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축하영상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조카 그룹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이든은 "연습하다 박진영 PD님이 들어오셔서 조언을 해주기도 하셨다"라고 데뷔 전 일화를 전했다. 

데뷔 앨범 'ALL OURS'에는 'Drift(드리프트)', '으랏차차(GOTCHA)', 'WAO WAO(와오 와오)', 'Racer(레이서)', 'ALL OURS(올아워즈)' 등 올아워즈의 거침없는 패기가 돋보이는 다섯 곡이 수록됐다.

한편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