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경기장서 400야드 장타 샷 ‘테일러메이드 Qi10 드라이버’ 공개

노현주 골프포위민 기자(roh11@mk.co.kr) 2024. 1.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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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를 열고 신제품 Qi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신제품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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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를 열고 신제품 Qi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신제품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찬민이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에 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대표 장타자인 ‘헐크’ 정찬민이 핸드볼 골대를 향해 400야드 대포 샷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Qi10 LS 드라이버를 손에 쥔 그는 “이번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비거리는 물론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신제품과 함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LPGA 신인왕 유해란, 용띠스타 임희정은 물론 KLPGA 통산 5승의 김수지가 무대에 올라 Qi10를 사용해 본 후기를 전했다.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임지유, 이동은, 박예지, 임희정, 김수지, 유해란, 정찬민.
팀 테일러메이드의 뉴 페이스는 임지유, 박예지, 이동은이다. 임지유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LPGA 루키로 데뷔를 앞둔 인물. 그는 “팀 테일러메이드 일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다. 테일러메이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예지와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 시즌 루키 이동은도 오는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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