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2024 시즌권 '원큐패스' 11일 판매 시작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해 K리그1 승격 첫 시즌 총 56골로 팀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여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

대전은 "오는 11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2024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원큐패스는 대전의 2024시즌 K리그 홈 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 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이 제공된다.

대전 시즌권인 원큐패스는 차감형 모바일 예매권(총 20회)으로 성인권과 청소년권(어린이권) 2가지 권종으로 발매된다. 좌석에 따라 W코어석, W일반석, E코어석, S스탠딩석, E/S일반석 총 다섯 구역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W코어석과 E코어석, S스탠딩석은 일부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W코어석 31만 원, W일반석 28만 원, E코어석 23만 원, S스탠딩석 21만 원, E/S석 21만 원이며 청소년권(어린이권)은 W코어석 13만 원, W일반석 11만 원, E코어석 9만 원, S스탠딩석과 E/S석은 8만 원이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 구매자 111명을 대상으로 랜덤 구단 굿즈가 증정되며, 홈 개막전 선수단 출근길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2024 대전의 시즌권 원큐패스는 모바일 시즌권 상품으로 하나원큐 앱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하나원큐 앱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발매되는 당일권 티켓도 하나원큐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큐패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