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제 흉기로 찌른 70대 처남 현행범 체포…묵비권 행사 중

신수정 2024. 1.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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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흉기로 매제를 살해하려 한 70대 손위 처남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영광군 영광읍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60대 매제 B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그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주변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 주변인 진술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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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자신의 흉기로 매제를 살해하려 한 70대 손위 처남이 현행범 체포됐다.

자신의 흉기로 매제를 살해하려 한 70대 손위 처남이 현행범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전남 영광경찰서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영광군 영광읍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60대 매제 B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그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옆구리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매제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70대 손위 처남이 현행범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범행 직후 주변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 주변인 진술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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