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서귀포예술의전당·도립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도립 서귀포예술단과 공동기획으로 '2024 신년음악회: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배우 신영숙, 이지훈이 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신영숙은 '맘마미아' 등을 통해 인정받은 뮤지컬배우며, 이지훈 역시 '벤허'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쇤베르그의 '레미제라블' 등이 연주된다.

전석 유료공연(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으로 하면 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최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 도내 첫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산림교육센터는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국 22곳이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 산림분야 연수 등을 수행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지난해 유아숲교육과 어린이 상상의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레포츠 숲체험, 생애주기별 산림교육과 진로체험을 위한 산림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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