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도립제주교향악단, 25일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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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은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관람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064-728-277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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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왈츠 풍의 곡들을 중심으로 오페라, 발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과 관현악곡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송난영과 바리톤 석상근의 협연이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중 환희 작품 351' 등이 연주된다.
관람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064-728-2776∼7)으로 하면 된다.
우당도서관, '1930년 전라남도사정지 제주도 편' 번역 발간
(제주=연합뉴스) 우당도서관은 제주 향토자료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1930년 전라남도사정지 제주도 편'을 번역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향토자료 발굴사업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향토자료들을 매년 번역·발간해 제주도민들에게 향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1930년 전라남도사정지 제주도 편'은 일제 강점기 전남 목포에서 인쇄업에 종사했던 일본인 소메카와 가쿠타로가 편찬한 '전라남도사정지'에 수록된 제주도편을 발췌해 번역한 것이다.
제주기록문화연구소 '하간'의 소장인 고영자 박사가 번역을 맡았고, 오사카공립대학 문학연구과 이지치 노리코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우당도서관은 이 자료를 관계 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하고, 향토자료를 연구하는 도민들에게도 우당도서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는 우당도서관(☎064-728-83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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