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올해 PGA 1승 이상·투어 챔피언십 출전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29)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뛴다.
김시우는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우승도 했고 투어 챔피언십도 오랜만에 진출해서 만족할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2023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2승까지 만들어 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올해도 작년처럼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9)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뛴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CC(파70)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시즌 첫 대회를 하와이에서 치렀다.
김시우는 지난해 1월 이 대회서 18언더파를 몰아쳐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섰다. 지난 주 하와이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김시우는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하와이에서 첫 경기를 했다. 새해 좋은 곳에서 경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마우이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작년의 좋은 기억을 이번 주에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겨우내 체력 회복에 집중했다.
김시우는 "항상 투어 시즌이 끝나면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지난 시즌이 끝나고 올해는 쉬는 시간이 조금 주어졌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목표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다.
김시우는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우승도 했고 투어 챔피언십도 오랜만에 진출해서 만족할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2023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2승까지 만들어 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올해도 작년처럼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작년처럼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우승도 했고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올해도 1승 이상 하면서 투어 챔피언십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