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아진 지갑에 초저가 제품 '불티'...티몬 만원의 행복 거래액 20% 늘었다

정상희 2024. 1.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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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도 초저가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1만원 이하 특가상품들을 선보이는 티몬 '만원의행복' 전문관 거래액이 직전 분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몬은 패션 알뜰 소비를 돕는 '만원의행복X브랜드패션' 특별전을 11일까지 개최한다.

정재훈 티몬 브랜드&스포츠패션사업실장은 "새해를 맞아 특가매장 '만원의행복'과 브랜드패션이 특별 연합전을 꾸리고 초저가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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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지갑에 초저가 제품 '불티'...티몬 만원의
[파이낸셜뉴스] 패션 아이템도 초저가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지속된 고물가로 패션쇼핑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1만원 이하 특가상품들을 선보이는 티몬 '만원의행복' 전문관 거래액이 직전 분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별 인기딜 1~10위까지 모두 패션 아이템들이 차지하며 고물가 속 저가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확인했다.

이에 티몬은 패션 알뜰 소비를 돕는 '만원의행복X브랜드패션' 특별전을 11일까지 개최한다. 캐주얼·남성복·여성복 등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행사로, 만원 이하 상품 비중이 평균 30% 이상인 브랜드 특가딜을 중점적으로 큐레이션했다. 브랜드별 즉시 할인(최대 40%), 추가 쿠폰(최대 20%)까지 더하면 최대 60% 할인된다. 양말, 액세서리 등 잡화류는 물론 기본 의류도 1천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쇼핑 기회로 꼽힌다.

정재훈 티몬 브랜드&스포츠패션사업실장은 "새해를 맞아 특가매장 '만원의행복'과 브랜드패션이 특별 연합전을 꾸리고 초저가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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