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광주 공동관 개관…13개 기업 참가

손상원 2024. 1.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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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맞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광주 공동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10일 오전 7시(현지 시각 9일 오후 2시) 화상 회의를 열어 광주 공동관 개관식을 축하했다.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개막 첫날 오전에만 광주 공동관에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기술, 비전,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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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맞춰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광주 공동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10일 오전 7시(현지 시각 9일 오후 2시) 화상 회의를 열어 광주 공동관 개관식을 축하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에서 화상으로,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전광명 인트플로우 대표·김은일 전남대 부총장·이민숙 동강대 총장·정영기 호남대 처장·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은 현장 참석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첫 참여에 이어 올해는 전시 공간을 2곳으로 늘리고 참여 기업(13개)도 늘렸다"며 "특히 광주 6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을 만큼 경쟁력이 확장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인트플로우 전광명 대표는 "개막 첫날 오전에만 광주 공동관에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기술, 비전,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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