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노사 '청렴 실천·청탁 금지 준수' 결의대회

김원태 2024. 1. 1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도시공사 노사가 '청렴 실천·청탁금지법 준수'를 결의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0일 안양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측과 노동조합이 함께한 이날 결의대회는 2명의 신규직원 대표가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문 낭독, 이명호 사장과 김남규 노조위원장의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에 이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도시공사 신규 직원 대표가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 노사가 '청렴 실천·청탁금지법 준수'를 결의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0일 안양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측과 노동조합이 함께한 이날 결의대회는 2명의 신규직원 대표가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문 낭독, 이명호 사장과 김남규 노조위원장의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에 이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사는 청렴 서약과 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청렴 선언문에는 금품수수 및 향응 금지 사적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민원인과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기 건전한 사생활 유지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솔선수범 부정 청탁에 관한 법률 숙지 및 청렴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명호 사장은 "올 한해 신뢰받는 안양도시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다해 안양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뛰어달라"면서 "청렴 이행 서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