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론·실무 겸비한 통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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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내정한 정인교 신임 본부장은 무역과 경제안보를 전공한 학자로 분류된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직접 참여한 경험도 있어 이론과 실무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신임 본부장은 30여년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일하면서 FTA·국제통상 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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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내정한 정인교 신임 본부장은 무역과 경제안보를 전공한 학자로 분류된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직접 참여한 경험도 있어 이론과 실무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신임 본부장은 30여년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일하면서 FTA·국제통상 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해왔다.
한·칠레 FTA, 한·미 FTA 등 주요 FTA 체결 협상에 직접 참여했고, 기획재정부, 산업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 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 분과장에 이어 정부의 대외 수출통제 정책을 지원하는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을 맡았다.
▲경남 진주(63) ▲한양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대외부총장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 분과장 ▲전략물자관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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