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간암 권위자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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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국내 간암 치료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출신 박중원 교수를 영입했다.
8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의 예방과 진단, 내과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이 분야 권위자다.
명지병원은 박중원 교수를 간, 간암센터장 및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간암을 비롯한 암 전반의 전문적 치료와 체계적 연구를 통해 암 치료 허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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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암센터장, 암통합치유센터장 취임해 암 치료 허브 도약 기대
8일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는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의 예방과 진단, 내과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이 분야 권위자다.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지냈다. 이후 미국 메이요클리닉 소화기병연구소를 거쳐 국립암센터에서 간질환 연구와 진료는 물론,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간담췌연구과장,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장, 이행성임상제1연구부장, 임상의학연구부 및 암진료향상연구과 최고연구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대한간암학회장을 역임하며 간암 및 의학발전에 기여해왔다.
박중원 교수는 2003년 국내 첫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과 네 차례 개정을 주도했다. 서양과 다른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진단과 병기별 치료법을 정립했다. 특히 2022년 개정판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만성 간질환의 진료와 검사, 치료에 대한 권고사항을 담아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간암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
명지병원은 박중원 교수를 간, 간암센터장 및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간암을 비롯한 암 전반의 전문적 치료와 체계적 연구를 통해 암 치료 허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중원 교수는 “30년이 넘는 오랜 간 질환 치료 경험과 수많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지병원 간·간암센터의 명성을 이어 치료 역량 강화와 연구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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