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고객감동경영대상 패션아울렛 부문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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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3회 수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과거 공단지대였던 부지는 연 매출 1조원가량의 돈이 움직이는 거대 아웃렛 타운으로 변도했고 지역산업 구조도 바뀌었다"며 "마리오아울렛은 43년간 새 패션, 새 유통 패러다임 최초 개척자가 돼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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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3회 수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상은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새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시절 서울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공단에 유통매장을 만들고 고층 쇼핑몰은 안 된다는 개념을 깨며 3관까지 오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열었고 2013년 9월엔 총 3개 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엔 4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식음(F&B)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 중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과거 공단지대였던 부지는 연 매출 1조원가량의 돈이 움직이는 거대 아웃렛 타운으로 변도했고 지역산업 구조도 바뀌었다"며 "마리오아울렛은 43년간 새 패션, 새 유통 패러다임 최초 개척자가 돼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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