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문화체험 티켓 매진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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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맞아 강릉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의 티켓이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릉아트센터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공연들의 티켓 예매가 지난 8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올림픽을 기념해 평소 강릉에서 만나보기 힘든 수준 높은 국립단체들의 공연이라는 점이 티켓 흥행에 한 몫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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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맞아 강릉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의 티켓이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릉아트센터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공연들의 티켓 예매가 지난 8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3일 국립현대무용단이 선보이는 무용 기획 공연 ‘HIP合’과 25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THe New Year, New Energy & New Generation’, 26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27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30일 일본 최초 모던 피아노 플라멩코팀이 펼치는 ‘Road’, 31일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의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
또 오는 20일 열리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 소망과 꿈을 모아서’와 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전통무용&전통연희’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고 있다. 현재 2층 석은 전부 마감됐고, 3층 좌석 일부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올림픽을 기념해 평소 강릉에서 만나보기 힘든 수준 높은 국립단체들의 공연이라는 점이 티켓 흥행에 한 몫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1월 19일~ 2월 1일) 강릉 녹색체험도시센터에서 임시 개관·운영되는 ‘강릉 메타버스체험관’ 체험 예약 역시 빠른 속도로 오전·오후 시간대 마감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 지난 2일부터 체험 예약 모집을 받은 결과 일주일여만에 1200여명(50%)이 접수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주말·평일 오전 시간대와 주말 오후 시간대는 전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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