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반려묘 자산만 1279억…'억소리' 나네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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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반려묘 재산이 1279억원이 넘는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2014년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양한 고양이 올리비안 벤슨의 순자산이 9700만 달러(1279억818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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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의 반려묘 재산이 1279억원이 넘는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2014년 테일러 스위프트가 입양한 고양이 올리비안 벤슨의 순자산이 9700만 달러(1279억818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웹사이트 '올어바웃캣츠'가 집계한 세계 최고 부자의 반려동물 목록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여러 뮤직비디오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출연하며 재산을 축적했다. 또한 많은 대형 광고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순자산은 4000만 달러(527억9200만원)로, 고양이의 재산에 절반도 못 미친다며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활용한 유머들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괄목할 만한 활동 성적을 토대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연예인이 연예활동을 통해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단독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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