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10년간 '글쓰기튜터' 15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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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주시경교양대학이 교내에서 'PCU 온라인 글쓰기 튜터링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배재안항(雁行)' 교육의 대표격인 글쓰기튜터와 담당 교원 발표로 진행됐다.
학생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튜터 활동을 통해 성장한 나'와 담당 교원의 'PCU 온라인 글쓰기 튜터링 활동 성과'를 각각 발표, 구성원과 성과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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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주시경교양대학이 교내에서 ‘PCU 온라인 글쓰기 튜터링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배재안항(雁行)' 교육의 대표격인 글쓰기튜터와 담당 교원 발표로 진행됐다. 안항교육은 기러기떼가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교육방법으로 무리를 이끄는 리더와 무리에 속한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돕는 배재대만의 특화된 교육방법이다.
학생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튜터 활동을 통해 성장한 나’와 담당 교원의 ‘PCU 온라인 글쓰기 튜터링 활동 성과’를 각각 발표, 구성원과 성과를 확산했다.
글쓰기튜터는 배재대 우수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 및 졸업생 글쓰기튜터들의 배재의사소통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글쓰기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이번까지 10년 동안 약 150명 이상의 글쓰기튜터를 양성했다.
심혜령 주시경교양대학장은 "글쓰기교실이 10주년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글쓰기튜터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튜터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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