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면담

윤예원 기자 2024. 1.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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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출 확대 방안,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로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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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출 확대 방안,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뉴스1

구 회장은 “안 장관은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로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무역협회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되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올해에도 ‘수출이 곧 민생’이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무역협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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