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000만원 기부, 후배 유소년 야구선수들에 장학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26)가 유소년 야구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이 지난 9일 전속 모델 이정후와 함께 이정후의 모교인 서울 휘문중고에서 기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며 "기부금은 총 2000만원이며,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이 지난 9일 전속 모델 이정후와 함께 이정후의 모교인 서울 휘문중고에서 기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며 "기부금은 총 2000만원이며,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SNS에서는 이정후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축하하는 응원 및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후는 "재능 있는 후배들이 많기 때문에 큰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키움투자자산운용과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윤진웅 마케팅 본부장은 "이정후 선수의 해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 낸 기부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인터뷰] '와, 살 진짜 확 빠졌네' 조상우 마침내 고척 복귀 "입대 전보다 '더 든든해졌다'는
- '강호동 라이벌' 황대웅, 재활병원서 추락해 사망... 향년 58세 - 스타뉴스
- 키움 치어리더, 파격 비키니 패션 '치명적 매력'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맥심女, 누웠는데도 터질 듯한 볼륨 - 스타뉴스
- 미녀 아나운서 "내 글래머 비결은..." 충격 발언 - 스타뉴스
- "직접 기획"..방탄소년단 진, 스페셜 팬 이벤트 개최한다 [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MTV EMA 베스트 K팝 수상..軍복무 중에도 'K팝 프론트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어..'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공식] - 스타뉴스
- 900만 구독→연 수입 63억..크리에이터 부부 '반전 실체' 경악 [동상이몽2] - 스타뉴스
- '눈물' 엔싸인, 日 홀 투어 시작부터 터졌다..도쿄 공연 성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