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소상공인 대상 최대 3천만원 저금리 대출 지원

윤관식 2024. 1.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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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중구청이 출연한 3억원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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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식 [대구 중구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저금리 대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중구청이 출연한 3억원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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