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FC서울 배웅받았던 오스마르, 지역 라이벌 서울 이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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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계약종료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떠날때 눈물의 배웅을 받았던 오스마르.
FC서울의 전 주장이기도 한 오스마르가 서울 지역 라이벌인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했다.
2018년을 빼고 2014년부터 지난시즌까지 9시즌이나 FC서울에서 뛰었던 오스마르는 지난해 12월22일과 서울과 계약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할때 서울 팬들로부터 작별콜을 받으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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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FC서울과 계약종료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떠날때 눈물의 배웅을 받았던 오스마르.
FC서울의 전 주장이기도 한 오스마르가 서울 지역 라이벌인 서울 이랜드FC에 입단했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오스마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 선수. 2015시즌에는 전 경기 풀타임 출전, 2016시즌에는 리그 베스트11로 뽑히며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능한 오스마르는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을 빼고 2014년부터 지난시즌까지 9시즌이나 FC서울에서 뛰었던 오스마르는 지난해 12월22일과 서울과 계약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할때 서울 팬들로부터 작별콜을 받으며 떠났다.
하지만 출국한지 20일도 지나지 않아 지역 라이벌인 서울 이랜드로 돌아오게된 셈이다.
그나마 FC서울과 다른 K리그2에 있는 서울 이랜드이기에 마주칠 일은 없지만 미묘한 사이가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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