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AI 아이돌' JD1 제작자로 변신 "2년간 공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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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한다.
JD1은 오는 11일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학습형 아이돌'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제작자인 정동원과 함께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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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한다.
JD1은 오는 11일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이 가운데 JD1이 제작자 정동원에게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게 된 페르소나로 알려지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JD1은 아직 어린 나이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약 2년여간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정동원이 참여하며 제작에 공을 들였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학습형 아이돌'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제작자인 정동원과 함께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발매하는 JD1의 데뷔 싱글 '후 엠 아이'에는 아이유와 오마이걸, NCT127,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이언 전은 JD1의 무한한 가능성에 찬사했다고 전해지며, 이에 걸맞는 높은 완성도의 음악을 예고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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