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경북도지사 표창

박준 기자 2024. 1.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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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2021년 844명, 2022년 940명, 2023년 1017명의 본교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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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경북도지사 표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2021년 844명, 2022년 940명, 2023년 1017명의 본교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제1회 헌혈왕 선발 기념 행사를 가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1회 헌혈왕 선발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본교 재학생 중 헌혈 종류 및 횟수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재학생 10명을 선발 후 대구가톨릭대 총장 명의의 헌혈유공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장 김구노 신부는 "헌혈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소중한 생명나눔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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