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 강진 보험청구 최대 900억엔…대부분 주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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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를 강타한 강진의 보험금 청구액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에 비해 적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강진의 보험금 청구액은 210억~9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을 강타한 다른 주요 지진에 비해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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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를 강타한 강진의 보험금 청구액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에 비해 적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강진의 보험금 청구액은 210억~9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과 2011년의 평균 피해액 2310억엔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피해 지역인 이사카와 현은 과거 지진의 영향을 받은 현에 비해 주택이 적고 주요 상업 시설이나 공장이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을 강타한 다른 주요 지진에 비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피해가 주택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정부가 지원하는 주택 지진 재보험 프로그램에서 많은 청구가 보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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