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여성기업 내수 활성화·수출 확대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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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성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또 여성기업이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전략과 중기부가 가진 정책적 툴을 활용해 여성기업의 해외 진출을 어떻게 지원할지 정책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여성기업의 수출 확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여성기업 경쟁력 확보 등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원팀이 돼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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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계 "수출 확대·경쟁력 확보 위해 중기부와 협업"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성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오 장관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이정한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여성경제인들을 만났다.
오 장관은 "창업 등의 분야에서 여성기업 약진이 굉장히 빠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가 여경협과 함께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수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여성기업이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전략과 중기부가 가진 정책적 툴을 활용해 여성기업의 해외 진출을 어떻게 지원할지 정책 고민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314만으로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도 "매출액과 수출액은 전체 기업의 10%로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여성기업의 수출 확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여성기업 경쟁력 확보 등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원팀이 돼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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